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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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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복귀전 감독의 반응은 과연? 지난달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뒤 24일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선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미 저는 지난 22일 포스팅에서 추신수 선수의 이번 부상은 3~4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였는 데, 그 예상대로 복귀해서 다행이고, 홈런까지 팬들에게 선물하니 앞으로 남은 시즌 추추 트레인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였다가 드디어 1:10으로 이끌려가던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숀 마나에아의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통쾌히 날렸습니다. 올 시즌 7경기 만에 기록한 첫 홈..
역시 박병호 홈런 이러다가 메이저리그 홈런왕 등극?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만에 제 11호 홈런포를 미국 하늘에 날렸습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에서 박병호는 이날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이번 11호 홈련을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더욱이 이번 박병호의 홈런은 팀이 역전당한 후의 동점홈런이라는 점에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겨나가던 게임을 투수의 부진으로 역전당해 잘못하면 팀의 사기는 물론 앞으로의 경기 흐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 텐데, 박병호가 이날 홈런으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대만 출신 좌완 천웨인과 맞대결해 첫 타석부터 득점에..
KKK 오승환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일까? KKK 오승환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일까? 오승환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슬라이더 탈삼진쇼 오승환이 지난 달 18일 이후 8경기만에 또다시 탈삼진쇼를 보였다는 아주 즐거운 소식입니다. 위기속에서 빛난 오승환의 KKK 오승환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게임에서 1-2로 뒤진 8회초 선발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에 이어 등판해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이날 오승환은 첫 두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이어 3타자를 모두 헛스윙으로 3연속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모두 오승환의 슬라이더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되는 짜릿한 승부를 보여주어, 많은 한국팬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지난 번 경기에서도 마지막 공에..
추신수 부상 때문에 우는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부상 때문에 우는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연봉 실수령액은 2000만 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2천만불의 사나이 MLB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부상 때문에 구단은 매우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부상 때문에 많은 타격이 컸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번 추신수의 복귀로 다시 팀의 활력을 되찾는가 했는 데, 21일 (한국시간) 추신수 선수의 부상으로 다시 침체의 늪에 빠질까 걱정입니다. 다행히 이 날 게임은 2-1 텍사스의 승리로 끝났다는 데, 담당 트레이너는 큰 부상이 아닌만큼 조만간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하니, 많은 성원을 보내야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시즌에도 부상을 참고 경기하다가 추신수 타율은 1할7푼대까지 떨어진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부디 쾌차하여 좋은 성적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