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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부상 때문에 우는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연봉 실수령액은 2000만 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2천만불의 사나이 MLB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부상 때문에 구단은 매우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부상 때문에 많은 타격이 컸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번 추신수의 복귀로 다시 팀의 활력을 되찾는가 했는 데,  21일 (한국시간) 추신수 선수의 부상으로 다시 침체의 늪에 빠질까 걱정입니다.

 

 

 

 

다행히 이 날 게임은 2-1 텍사스의 승리로 끝났다는 데, 담당 트레이너는 큰 부상이 아닌만큼 조만간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하니, 많은 성원을 보내야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시즌에도 부상을 참고 경기하다가 추신수 타율은 1할7푼대까지 떨어진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부디 쾌차하여 좋은 성적 거두길 기원해 봅니다.

 

추신수 선수의 햄스트링 부상 상황

 

추신수 선수는 21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볼넷 1득점에 성공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3회말 교체되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허벅지 뒤쪽 근육의 손상을 말하며 방황전환을 요하는 운동을 할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거의 모든 운동선수들의 고질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태환 동탄시티병원 원장은 “햄스트링은 하체를 움직이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무릎 근력을 단련시키고 지속적인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손상된 근육이 치유되는 기간이 2~3주 길게는 6주까지 걸리게 되므로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자극적인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지난 5월 17일 한 신문사와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추신수 선수는 현재 상황으로볼 때 약 3~4주 정도는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한편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에 빠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MLB 한국 선수들의 연봉 현황

 

참고로 한국 선수들의 MLB 연봉은,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2000만 달러(229억원) 36위

LA 다저스 류현진 783만 달러(90억원) 167위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280만 달러(32억1000만원)  344위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275만 달러(31억5000만원)로 350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오승환 선수는 2016년도에만 250만 달러 수준, 계약기간 동안에는 1100만 달러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부상중인 류현진 선수도 조만간 부상에서 회복하여 예전처럼 좋은 모습 보였으면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현재 성적

 

2016년 5월 21일 한국시간 현재 MLB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애틀에 이어 1.5게임차로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현재 한 게임의 승리가 아쉬운 레인저스로서는 추신수 선수의 경기력 향상이 큰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추신수 선수 때문에 웃다가 울다가하는 텍사스 레인저스. 부디 이번 시즌에 추신수 선수의 부상 회복과 아울러 팀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해 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개인블로그이다보니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 댓글 등을 통해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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