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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KKK 오승환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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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 오승환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일까?

오승환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슬라이더 탈삼진쇼



오승환이 지난 달 18일 이후 8경기만에 또다시 탈삼진쇼를 보였다는 아주 즐거운 소식입니다.


위기속에서 빛난 오승환의 KKK


오승환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게임에서 1-2로 뒤진 8회초 선발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에 이어 등판해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이날 오승환은 첫 두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이어 3타자를 모두 헛스윙으로 3연속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모두 오승환의 슬라이더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되는 짜릿한 승부를 보여주어, 많은 한국팬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지난 번 경기에서도 마지막 공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승부를 걸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오승환이 이번 경기에서도 유감없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근 오승환의 KKK쇼


오승환이 한 경기서 삼진 3개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17일, 8경기만인데요, 이외에도 오승환은,

2016년 04월 06일 피츠버그전 3k

2016년 04월 24일 샌디에이이고전 3k 홀드

2016년 05월 18일 콜로라도전 8회 3k 퍼펙트에 이어 이번

2016년 06월 04일 샌프란시스코전 8회 3k 무실점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의 18 - 23 - 17 의 리듬감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니 아마 이번 달이 지나가기전에 오승환은 우리들에게 또 화끈한 KKK쇼를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오승환은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이날 1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1.88로 낮추어, 아마 구단으로부터도 많은 신뢰를 받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메이저리거들의 눈부신 활약


한편 강정호, 김현수 등 우리나라 메이저리거들의 활약 역시 눈부시도록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시다시피 강정호는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고, 김현수는 3안타 1득점, 그리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4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니, 올해는 MLB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을 다시한번 살펴보면,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벌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인 2회말 좌월 솔로포를 날리는 등 활약을 펼쳤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3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했는데요, 김현수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아주 좋은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추신수와 류현진의 부상완쾌가 관건

이렇게 우리나라 메이저리거들의 선방에도 우리 마음 한 켠에는 여전히 추신수와 류현진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어서빨리 두 선수의 부상이 회복되어, 우리나라 모든 MLB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길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개인블로그이다보니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 댓글 등을 통해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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