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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계설계산업기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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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여러모로 안좋다고들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계관련 분야는 꾸준하게 취업의 문이 열려있는 몇 안되는 안정직종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각종 국비지원 혜택은 물론 자기능력계발 및 새로운 분야에의 도전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 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증에 많이 도전하신다고 합니다.

기계설계산업기사는 기계와 기계요소 및 가공부품의 치수, 공차, 형상기호 등과 기타 제작에 필요한 상세한 사항을 작업도면에 정확하게 그리는 업무수행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개도, 조립도, 유압회로, 배관회로 등을 설계하는 전문인력이라고 합니다.



최근 기계설계분야는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품질개선 및 신뢰도 향상을 목적으로 CAD/CAM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매우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업체 자체의 생산제품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나 설계, 보완을 할 수 있는 인력은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에, 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증은 이러한 기계설계분야의 핵심 인력이 되기위한 자격증이 아닌가 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기계설계산업기사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기계는 물론 관련 분야인 조선, 항공, 전자전기, 건설, 환경은 물론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까지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는 핵심 자격기술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야의 기초가 되는 기계설계는 이미 설계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기계산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의 초석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생산자동화 공정은 그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기계설계산업기사는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지는데, 앞서 언급한 안정적인 전망때문에 응시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최근 5개년을 분석해보면, 필기합격률은 약 34%, 실기합격률은 약 44%로 나타내지고 있습니다. 전문대학 및 기계공학, 자동화기계, 자동화시스템 등 관련학과에서 준비할 수 있으며, 필기과목은 기계가공법 및 안전관리, 기계제도, 기계설계 및 기계재료 및 컴퓨터응용설계를 시험보게 되며, 실기는 기계설계실무를 보게 됩니다. 필기는 객관식 4지선다로 과목당 20문항 제한시간은 30분이며, 실기는 5시간 정도의 작업형으로 치루게됩니다. 기계설계산업기사 합격기준은 필기는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나와야 하며, 실기는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입니다.




또한 2015년부터는 기계설계산업기사도 과정평가형 자격으로도 취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해당 자격과정을 75%이상 출석한 교육 훈련생을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평가를 거쳐 평균 80점 이상이면 국가기술 자격이 주어지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제도는 시험위주의 평가에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새롭게 도입된 제도입니다. 내부평가는 훈련기관에서 능력단위 교육이 끝날 때마다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데, 40점 미만일 경우 별도 교육 이수 후 재평가를 하게 되며, 외부평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출제위원을 위촉하여 연2회 실시된다고 합니다.


기계설계산업기사를 비롯하여 기계관련 자격증은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관련 자격증 뿐만 아니라, 열역학, 유체역학 관련 자격증은 물론 에너지관련 자격시험도 준비할 수 있어, 경기흐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하게 취업의 길이 열려있는 분야가 바로 기계관련 자격증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각종 CAD/CAM 및 컴퓨터 설계관련한 교육과정에는 국비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다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다른분야에 비해 공부하기가 좀 힘들고 실기까지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합격률은 다른 분야 자격증에 비해 좀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데, 그만큼 일단 자격을 취득해 두면, 연관 자격층 취득도 용이하고, 본인의 역량에 따라 충분히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지금도 열심히 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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