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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지도 국외반출협의체의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 승인 여부 회의에서 대다수 관련 종사자들과 업계 측은 보안 문제와 구글 등 외국 기업 특혜 문제와 관련해서 불허가 예상된다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승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포켓몬 go 한국 서비스도 곧 개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켓몬 go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

지난 8월 10일 대통령께서는 최근의 포켓몬고 열풍으로 대변되는 가상증강현실기술은 ICT 기술이 가져올 경제·사회의 큰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시고, 그에 대한 킬러콘텐츠 육성, 개발을 적극 지시하신 바 있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0/0200000000AKR20160810087000001.HTML?input=1195m


최근 여러 국내 정세 및 정치 현안들에 대한 민심 수습 타개용 카드로 이번 구글 지도 반출 승인을 전격적으로 허용하여, 조만간 포켓몬 go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준비된 한국 서비스용 서버

그동안 구글 지도에 대한 정부의 불허입장은 계속 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포켓몬 고 한국 서버가 개설되었다는 것은, 구글과 한국 정부 및 개발사와의 물밑작업이 있어왔다고 믿고 싶어집니다 ㅠㅠ (아~ 포켓몬 go 하고 시퍼요 ㅠㅠ) 국내 업체들의 반발도 심하지만, 이번 승인을 통하여 어떠한 형태로는 give & take 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이벤트

이제 얼마 안있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고, 추석이야 말로 가상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go를 하기에 최적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장거리를 이동한다는 점도 있고(물론 안전을 최우선 해야 합니다!!!)

게임의 주요 이용층인 청소년 및 젊은 층의 주머니가 나름 두둑해 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게임 런칭 시기로는 최적의 타이밍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희망사항입니다. 내일 있을 회의에서 불허될 확률이 정말 90%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구글이 한국 정부에서 요구하는 보안 사항 보완 만 합의된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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