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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스타

엔소닉 잠적 - 멤버전원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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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닉 잠적 - 멤버 전원 연락 두절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아이돌 그룹 엔소닉이 리더 제이하트의 군입대를 앞둔 시점에서 돌연 멤버 전원이 잠적하고,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와는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엔소닉 N-SONIC 은 누구?

 

제이하트(리더, 메인보컬), 최별(보컬), 봉준(랩), 시후(보컬), 민기(보컬), 시온(보컬)로 이루어진 남성 6인조 아이돌그룹으로써, 2011년 싱글 앨범 We Are Suoer Boys로 데뷔했습니다.

 

2015년 홍콩 메트로 라디오 뮤직 어워드 중국 댄스곡상

2015년 홍콩 메트로 라디오 뮤직 어워드 중국어 댄스가수상 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 11월에는 레인보우 프로젝트 홍보대사 활동을 했

다고 합니다.

 

 

 

특히, 멤버 시온은 배우 김수현의 사촌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김수현은 친인척중에 연예계에 종사하는 친구들이 꽤 있군요. 얼마전 이복동생 김주나도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아이돌그룹들의 소송들

 

아이돌그룹과 소속사간의 소송은 사실 어제 오늘의 아닙니다. 왠만한 아이돌그룹들은 거의 한 두번씩은 소속사와 마찰이 있기 마련인데, 가장 대표적인 예는 SM의 동방신기를 비롯, 엑소 크리스 사건도 있었고, 카라는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얼마전에는 비록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여자친구 연습생이 소속사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일도 있었습니다. 프로듀스 101도 진행과정에서 크고 작은 마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마다 연예계는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몇년전부터는 표준계약서로 계약하고, 계약기간 이후에는 소속 연예인들이 자유롭게 재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자정의 노력들을 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중소 규모의 소속사에서는 특히 정산문제등을 앞두고 지속적인 문제가 제기되는 것은 여전히 남아있기도 합니다.

 

멤버 전원이 잠적한 사건들

 

대부분 아이돌 소송은 멤버 일부나 아니면 양분되는 등의 사건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멤버 전원이 동시에 잠적하는 일은 매우 드문일입니다.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도 SNS활동은 하여, 일부 팬들로부터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 그룹에 밀려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이번에 이슈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도 있습니다만, 정확한 사실 관계가 보도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좀 더 사건의 추이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리더 제이하트의 군입대

 

그동안 엔소닉은 리더 제이하트의 군입대를 앞두고, 리더 제이하트는 절친인 다이노와 우정 앨범을 만들기도 하고, 최근까지 예정된 스케쥴을 소화하는 등 별다른 문제가 없어보였으나, 최신 뉴스에 의하면 멤버들이 리더에 대한 강한 믿음감과 애정을 과시하여, 일부에서는 멤버와 소속사간의 불화로 인한 문제가 아닌가하는 추측도 나돌긴 합니다.

암튼 조속히 사건이 마무리 되어, 쌍방이 서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 필연의 길 虛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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