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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보 기준과 해결방법 예방법

미세먼지 무시했다간 나도 모르게 이르는 죽음

 

우리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단순 대기오염에서 황사문제로, 그리고 이제는 먼지도 그냥 먼지가 아닌 미세먼지로 인한 위험에 처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그냥 먼지의 일종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넘어가기엔 그 피해가 너무 심각하기에 한번쯤은 깊게 생각하고, 그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미세먼지의 뜻과 주요 원인

 

먼저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입니다. 1마이크로미터가 1/1000 mm이니, 10마이크로미터는 1/100 mm입니다.

 

 여기서 잠깐 10마이크로미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5  = 10 µm

  • 10 µm — 무명실의 굵기
  • 10.6 µm — 이산화 탄소 레이저의 파장
  • 12 µm — 아크릴 섬유의 굵기
  • 13 µm — 나일론 섬유의 굵기
  • 14 µm — 폴리에스터 섬유의 굵기
  • 15 µm — 비단 섬유의 굵기
  • 17 µm — 집먼지진드기의 배설물
  • 20 µm — 양털 섬유의 굵기
  • 80 µm — 사람 머리카락의 평균 굵기 (18-180 µm 사이)

그러니까 사람 머리카락 평균 굵기보다 8배 작다고 보시면 상상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최근 그 심각성이 급속히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자연이나 대기 오염등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연소작용에 의해 발생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아주 해로운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대도시의 미세먼지는 70% 이상이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데, 일반 먼지보다 더욱 엄격하게 규제한다고 합니다. 특히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많이 배출된다고 하여, 몇년전부터 유럽에서는 그 기준을 엄격히 정하고 있으며, 서서히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에서 환경오염이 낮은 전기나 대체 에너지를 이용하는 자동차 개발에 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예보기준과 예방법 

 

최근에는 각종 기상정보에 미세먼지 지수를 같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흡기 등이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미리 미리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 지수를 참고하셔서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보구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0~30 

31~80  

 81~150

151이상

 민감군

몸상태에 따라 유의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천식환자 흡입기 자주사용)

실내활동

(실외활동시 의사와 상의) 

 일반인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눈아픔, 목통증 있을 시 실외활동 제한)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목통증,기침시  실외활동피함)

 

이러한 미세먼지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특히 심근경색, 당뇨병, 심부전증 등의 질환을 앓고 계신분들은 미세먼지가 나쁜 상황일 때 평소보다 2배에서 3배정도 사망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미국에서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러한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게 되면, 성인이 되었을 때 면역력과 관련된 질병인 심근경색, 당뇨병,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에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역시 미국의 연구결과에 보고되어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경우 저체중아의 출산이 예상되며, 미세먼지보다 작은 초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조산아의 위험성도 높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미세먼지 예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 것이 좋다.


•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는 것이 좋다.

•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일단 미세먼지는 예방이 최우선이나 부득이 미세먼지로 인한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빨리 병원에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

미세먼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더 나아가 주변국과의 영향에서 오므로 학문적, 정책적, 외교적 노력등 다각적인 국가 협조가 필요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미국 나사의 항공 분석 장비를 도입하여, 미세먼지의 원인 분석과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미세먼지 [Particulate Matter, 微細─] (두산백과)

환경부 블로그

위키피디아

서울대학교 건강칼럼

 

- 필연의 길 虛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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