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이제 나이가 좀 들어가니 전과 같지 않게 눈이 점점 침침해 지는 듯합니다. 면역력 강화니 항산화물질이니... 그동안 뜻하지 않게 많은 건강 정보들을 주워들은 터라, 간단하게 음료처럼 마시고, 중간에 간식으로도 먹을 겸 아로니아를 좀 사볼까하고 여기저기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유기농 아로니아로 좋은 가격에 구입하고 싶어지더군요~

, 잠깐 퀴즈를 하나 내 드리겠습니다. 다음 중 우리 눈에 좋다는 안토시아닌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1) 아로니아

2) 블루베리

3) 아사이베리


미국농무부에 따르면,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480mg (100g당), 블루베리는 386mg, 아사이베리는 320mg 이라고 합니다. 일단 눈에 피로가 심한 저는 아로니아를 먹는 것이 가장 좋겠네요^^


 


 


아로니아 vs 블루베리 vs 아사이베리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받는 식품들인데, 생김새도 비슷하고, 맛과 효능도 공통점이 많아서 종종 저도 헷갈리게 됩니다. 위에서 잠깐 살펴보았듯이, 안토시아닌 만큼은 아로니아의 압승입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블루베리가 맛있고, 아사이베리가 가장 맛이 덜하다고 합니다. 아로니아는 살짝 떫은 맛이 있는 데, 냉동보관을 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 블루베리 ]

[ 아사이베리 ]

무엇을 먹든, 꾸준히 즐거운 마음으로 섭취하면 모두 다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다만 제게는 여러가지를 비교해 볼 때, 아로니아를 먹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로니아에는 안토시아닌은 물론, 암과 비만을 억제하는 성분이 많고, 항상화물질도 풍부하여 중년의 배나온 제에겐 가장 필요한 식품이 아닐까 하네요^^


이왕이면 유기농 아로니아

블루베리나 아로니아는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많이 재배가 되고, 아사이베리는 기후상의 특성 때문인지, 전량 수입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변에서는 블루베리 농장이 가장 많고, 종종 아로니아 농장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인데,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는 블루베리가 맛과 영양면에서 좋을 것 같고,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께는 아로니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 추석 선물로 지인께 아로니아 음료 세트를 선물로 드렸더니 매우 좋아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아로니아 가격은 어디서 구입하시느냐에 따라 다른 데, 보통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일반 아로니아는 kg당 평균 5000원대 하는 것 같고, 농장 직판은 유기농 아로니아로 보통 kg당 1만원대에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농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적정 이윤을 위해 보통 3kg, 5kg단위로 판매되는 것 같습니다.



아로니아 맛있게 먹기

아로니아는 실온에서는 2주까지 저장 가능하고,  냉장상태에서는  1~2달, 냉동 은 1년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냉동보관시 떫은 맛이 줄어든다고 하니, 일부는 냉동보관을 하고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아로니아는 갈아서 쥬스로 많이 드시는 데, 무더운 여름 같은 경우에는 꽁꽁언 아로니아를 통째로 빙수컵에 넣고, 우유와 팥빙수를 넣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꽁꽁언 아로니아 온도 때문에 우유가 살짝 어는 효과도 있는 데, 더위에 지친 심신에 정말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냉동된 아로니아를 해동하면 특유의 떫은 맛이 사라져 그냥 포도 먹듯이 먹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녁 식사 후 출출할 때 아로니아 한 컵정도 먹어도 은근 든든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웃추가와 공감은 좋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