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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지배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일찍 시작하는 아침 시간은 성공하는 리더들의 필수 덕목이 아닐까 합니다.


삼성그룹의 경우 한 때 임원들에 한해 새벽 6시 30분 출근을 장려한 후 재계에서 삼성을 따라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으며, 삼성과 더불어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새벽출근 기업으로 꼽히는 데, 주요 사무직 출근시간이 8시지만 대부분 7시를 전후해 출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고 정주영 명예회장은 살아 생전 당시 4시 출근을 고집한 바 있다고도 합니다.


 


  


 


 

물론 아침시간이 즐거운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의무감이든 책임감이든 자신을 강제하는 요인에 의해, 우리는 아침을 시작하곤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맞이해야 할 아침이라면,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다음 6가지를 잘 실천한다면, 당신도 성공하는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1. 알람이 울리면 단번에 일어나기

저도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무의식적으로 10분 정도는 다시 연장하고는 잠에 다시 듭니다. 그렇다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정신과 부교수 제임스 갱그와시 교수와 수면 권위자 스탠리 박사는 “알람은 꼭 일어나야 할 시간에 맞춰 단번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으며, “알람을 여러 개 맞추는 행동은 총 수면시간을 줄여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눈 뜨자 마자 운동하기

아니, 출근하기 바쁜 데 어떻게 운동을 하라는 거지? 그렇습니다. 직장인들이 아침에 운동을 한다는 것은 귀찮고 힘든 것을 떠나 사치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운동이라는 것이 TV CF처럼 갖춰입고 제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자 마자 간단하게 침대나 방안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몸풀기 운동을 5분에서 10분만 해도 효과가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기침을 하고는 그 자리에서 간단한 기체조로 몸과 마음을 깨우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3. 시원한 물로 샤워하기

뜨거운 물이 몸에 닿으면 몸의 긴장이 이완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피곤할 때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피로함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고 일어났는데 심장 박동이 느려진다면 아침의 피로감이 가시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의 체질을 고려해야 하나 아침 샤워는 가급적 시원한 물로 하는 것이, 피부 미용은 물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섭취하기

한국사람은 밥심이라고, 그리고 요즘에는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강조하고 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아침 밥 = 아침 탄수화물 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침에 탄수화물 함량이 아주 많은 음식을 먹게되면 몸을 이완시켜 천천히 움직이게 하여 잠을 덜 깨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아침밥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밥먹기 전 양치하기

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먼저 "이를 닦고"... 우리는 이미 이렇게 배워온 세대입니다. 분명히 자고 일어나자 마자 밤동안 생긴 입안의 각종 세균들을 양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아침을 먹고 양치해야 하니, 밥먹고 하자... 그러면 정말 충치를 부르는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아침 밥을 먹고 또 양치하는 것은 좋지만, 양치를 하지 않고 아침밥을 먹는 것은 입 안의 세균의 반찬으로 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이라고 해서 대단하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반드시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때론 귀찮고 힘들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는 일들을 리더들은 자신과의 약속으로 지키는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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