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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상조회사비교 결과 예다함 정말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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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큰 일을 두번치루다보니 요즘과 같은 핵가족시대에는 상조회사비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선친께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으셨고, 처가에서도 제가 맏사위다보니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몰라 미리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회사들 가운데 그래도 교원공제회에서 출자를 했다고 하니 믿음이 가는 예다함에 가입을 해 놓았습니다.


 


 


운명의 시간은 다가왔고, 저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맏상주로서 큰 일을 잘 치뤄야한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의사의 판정이 내려지자 바로 저는 예다함에 연락을 하였고, 본사에서는 바로 장례지도사를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일가 친척분들께 부고를 알리고, 숙부님들과 차후 일정을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지역에 사시던 숙부님께서는 본인이 잘 아시는 장례식장에서 진행시키자고 하시면서 장례절차도 그 장례식장에서 준비하는 걸로 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미 제가 가입한 예다함에 연락했다고 하니, 좁은 지역에서 지역 사람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섭섭한 마음을 보이시길래, 할 수 없이 숙부님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고, 다시 예다함 본사에 취소 전화를 하였습니다. 문제는 최초 연락한 시간에서 꽤 흘렀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다함 본사에서는 흔쾌히 괜찮다고 하시면서, 당시 파견했던 장례지도사에게 취소 연락은 하겠지만, 혹시라도 장례지도사께서 확인 전화가 오면 잘 말씀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는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잠시 후 저희 장례식장으로 오던 장례지도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정확한 장례식장 위치 및 급하게 준비할 사항은 무엇인지 체크하시는 전화였습니다.


저는 장례지도사님께 자초지종을 설명드리고, 이번에는 예다함에서 진행을 못 하겠다고 말씀드리자, 그 장례지도사님은 거의 장례식장에 도착하셨음에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저희가 따로 진행하는 장례식장에서 아버님 편히 모시라는 위로의 말씀과 함께 한치의 서운한 기색없이 다시 발길을 돌리셨습니다.


 


그 때, 저는 예다함 본사는 물론 그 장례지도사님의 배려에 정말 감동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인의 업무와 실적보다는 큰 일을 당한 가족의 마음을 먼저 배려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는 점에서 정말 다음에 큰 일이 생기면 그 때는 무조건 예다함에서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괜히 먼저 경험하신 분들께서 상조회사비교 하시면서 역시 예다함이라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물론 지역 장례식장에서도 상조 진행이 나빴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난했고, 다만 장지까지 갈 때 유가족 버스가 좀 작고 낡았다는 점까지는 괜찮았으나, 문제는 숙부님과 장례식장 사무장이 잘 아는 사이이니 다른 가족보다 비용할인을 많이 해주겠다고 했으면서 정작 결산을 내어보니, 예다함에서 제시한 표준 견적보다도 비용이 더 청구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때문에 잠시 숙부님께 섭한 말씀을 올리기도 했지만, 숙부님께서 못난 조카를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어떻게 넘어가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정상가로 받을 거면서 자기네들이 우리를 위해 많이 비용할인을 해주는 것처럼 설명한 부분에서는 다소 실망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몇 년의 세월이 지난 후 다시 큰 일을 치뤄야했습니다.


예다함에서는 정성을 다해 일을 진행시켜 주셨고, 무엇보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은 비용에서 제외되었으며, 도우미분들도 일한 시간만큼만 비용 정산을 하고, 인원수도 저희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해 주셔서, 같이 일을 치룬 처제들도 무척 예다함 서비스를 마음 들어 했습니다. 일을 치룬 후 처제들도 모두 예다함 상조 서비스에 가입할 정도였으니, 상조서비스는 광고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상조회사비교 정말 중요합니다. 물론 예다함이라고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다른 회사들이 나쁘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사실 저는 다른 회사와 직접 일을 치뤄본적이 없기 때문에 뭐라 비교할 상황은 안됩니다. 하지만 예다함과 진행한 일은 모두 저는 물론 주변분들도 만족해 하셨기에, 이렇게 감히 추천의 말씀 몇 자 올려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개인블로그이다보니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 등을 통해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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