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수영복 vs 래쉬가드 빅데이터로 알아본 당신의 선택은?

이제는 빅사이즈 수영복도 래쉬가드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데이터 분석으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점차 우리나라 분들의 체형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 싶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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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느 해보다 무더운 올 여름, 무더울수록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곳은 워터파크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도 지난 주에 가까운 테딘 워터파크로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는 데, 불과 1년 사이에 많은 분들이 수영복 대신 래쉬가드를 많이 입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래쉬가드는 패션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몸매에 약간 자신없어 하시는 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먼저 최근 5년간의 전체적인 검색현황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래쉬가드는 2013년 여름부터 서서히 우리국민들의 관심을 받다가 2014년 6월이후 급속한 관심을 받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수영복을 엄청나게 앞지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수영복은 점차 감소하고 래쉬가드는 작년 여름 선풍적인 인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관심으로 올해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이번에는 좀 더 실질적인 내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쇼핑 검색어로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2014년부터 래쉬가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으나, 빅사이즈 래쉬가드에 대한 관심은 올해부터 빅사이즈 수영복을 추월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래쉬가드의 초기에는 일부 연예인이나 패셔니스타를 중심으로 일반인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일반인들 중에서도 몸매가 좋은 분들 위주로 이용되다가,  2년정도 지난 올해부터 몸매에 좀 더 자유롭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욕구와 래쉬가드 특유의 실용적 기능성과 맞물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과연 빅사이즈 래쉬가드는 남자와 여자 중에서 누구에게 더 관심이 많을지 알아보았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생각이 맞을까요? 아니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까요?

 

일단, 작년의 경우 빅사이즈에 대한 관심은 남여 큰 차이가 업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여자 빅사이즈 래쉬가드의 쇼핑 검색이 매우 크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남자도 작년에 비해서는 거의 3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작년과의 비교가 무색할만큼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수영복보다는 여러 이유로(그 중의 하나는 역시 몸매... ㅋㅋ) 래쉬가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래쉬가드는 그 본래의 목적이 빠른 건조력에 있는 만큼, 본연의 목적을 살리면서도 자외선 차단 및 피부 보호를 위한 기능성은 물론 패션까지 업그레이드되어진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보다 즐거운 여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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