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아무런 의미없이 그냥 발음이 좋아서 이름을 붙였다는 꼼데가르송 티셔츠 가격 알아보니 후덜덜~ 하네요^^ 최근에는 또 오해영의 배우 서현진씨께서 공항패션으로 꼼데가르송 티셔츠를 입어서 화제가 되었지요. 서현진 뿐만 아니라 박서준, 이성경 등 감각이 있다는 배우들이 애용하는 티셔츠,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특별하네요^^;
Comme des Garçons을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여 한국어로 번역해보면 그냥 꼼 데 가르송 이라고만 나옵니다. 그래서 영어로 번역해보면 like boys라는 의미가 있다네요. 하지만 설립자의 뜻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는 데, 과연 그럴까요?
지금도 그렇지만 꼼데가르송이 본격적으로 런칭되던 1973년 세계 패션의 트렌드는 역시 프랑스지요. 그래서 불어로 브랜드 이름을 붙이면 좀 더 특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이름만 불어라고 해서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올 수는 없었겠지요. 일본 특유의 디자인 아이텐티티와 유럽중에서도 프랑스의 감각이 세련되게 승화되었기에,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지 않나 합니다.
꼼데가르송 메인 홈페이지는 상품 광고가 없습니다. 이미지한 감각만 전하지요. 다른 명품 브랜드들도 주로 운영하는 방식인데, 디자이너의 브랜드에 대한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다른 온라인 스토어나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가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꼼데가르송 티셔츠 가격은 91,000원대부터 시작을 하네요. 그리고 좀 관심있는 디자인들은 보통 12만원대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좀 더 레어한 디자인으로 가면 셔츠 한 장에 23만원, 27만원하는 제품들도 있지요. 하긴 줄리아 로버츠도 첫 결혼식때는 꼼데가르송의 힌 드레스에 맨발 차림으로 결혼식을 했다고도 하니, 그 디자인 감각은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ㅎ
우리나라에도 서울 한남동에 플래그쉽 스토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물론 패션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욱 그렇겠지요? 꼼데가르송 13개 라인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 플래그쉽 스토어가 오픈하자 주변 상권이 발달할 정도이며, 이 일대가 꼼데가르송길로 발전하였다니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당연히 아니지요. 그리고 유명 배우들이 입었다고 해서 나도... 하는 생각만큼 유치한 것도 없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브랜드 라벨을 없애고, 디자인으로만 보았을 때, 확실히 일반 티셔츠와는 뚜렷하게 선이 그어지는 특별함이 있다는 것은 인정이 될 것 같습니다. 꼼데가르송 티셔츠 가격 정책이 좀 특별해서 우리같은 서민은 몇 장씩 구입할 형편은 안되겠지만, 특별한 날, 특별한 감각을 위한다면 투자가 아깝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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