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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하고나서 수확한 쌀들을 볕좋은 도로에 쭈욱 말리는 광경은 보고만 있어도 배부릅니다. 그런데 바깥에서 말리다보니 먼지라든지, 각종 오염물이 있을까봐 쌀을 씻을 땐 빡빡 밀어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야 왠지 깨끗하고 몸에 좋은 것 같아서요ㅠㅠ 그런데 우리 몸에 정말 필요하고 좋은 영양분인 쌀눈까지 빡빡 없애는 꼴이었다니... 그 비밀은 바로 도정이라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쌀눈파는곳 정보가 다양하게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쌀껍질을 벗겨야 우리가 먹는 쌀이되니, 그렇게 힘껏 씻을 필요가 없고, 오히려 아예 안씻고 그냥 밥을 지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특히 시골에서 직접 쌀농사 짓는 분들께서는 그냥 밥을 한다고 하시니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정 신경이 쓰이면 한번 정도 물에 헹구는 정도로만 쌀을 씻어야 쌀눈을 포함한 쌀 겉표면에 있는 영양분들이 손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쌀뜻물도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해서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한 밥을 먹어야 우리 건강에도 좋은 데, 그럼 아예 쌀눈만 먹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좋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뭐든지 안좋으니 쌀눈도 마찬가지. 그저 적당히 드시면 쌀눈이야말로 만병통치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우리몸에 좋고, 특히 당뇨질환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쌀눈은 다양하게 요리에 응용하여,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음식에 뿌려먹어도 맛있게 고소하니 이왕이면 구입한 쌀눈을 한번 볶아서 드시면 더욱 맛도 좋고, 보관도 훨씬 수월하다고 합니다. 쌀눈은 공기에 직접 닿으면 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고 남은 쌀눈은 반드시 밀봉포장보관으로 서늘한 곳에 두어야 오래 변질되지 않고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보면 쌀눈파는곳이 많이 있는 데, 정작 주로 구입하시는 곳은 채근당이 제일 많고, 기타 여러 업체 중에서 보배약초라는 곳도 많이 이용하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쌀눈 그대로 드시는 방법도 있고, 아예 분말로 갈아서 나온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채근당 제품은 국내 유일의 해썹인증을 받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쌀눈이라해서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보통 특별한 가공을 하지 않은 쌀눈은 농장등에서 택배로 구입하실 때 500g은 1만3천원정도, 1kg은 2만5천원정도 (택배비별도)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개인블로그이다보니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 등을 통해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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