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겨울엔 스노우보드라면, 여름엔 역시 웨이크보드가 아마 여름 레저의 최강자가 아닐까 합니다. 일찌감치 찾아와 준 무더위 덕분에 이미 많은 분들께서 웨이크복 준비를 하실텐데, 래쉬가드와는 또 다른 웨이크보드복에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고 하네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꼭 웨이크보드를 타지 않더라도 이제 웨이크보드복 역시 여름 물놀이 패션의 최상위에 있지 않나 합니다. 그래서 워터파크 등에 갔을 때 수영복보다는 래쉬가드 입으신 분들이 좀 멋져보이고, 래쉬가드보다는 웨이크보드 입어주시는 분들이 좀 더 하이한 클래스에 있지 않나 합니다^^ 완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ㅎ


뭐 다른 것도 마찬가지이만, 웨이크보드나 웨이크보드복 역시 외국에서부터 유행, 아니면 필요에 의해 입게된 것인데, 래쉬가드는 아무래도 재질 상의 특징때문에 여성의 경우는 래쉬가드안에 비키니를 입어주는 것이 보편적이고, 남자들도 간단한 수영복이나 아니면 패션 속옷등으로 코디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웨이크보드를 즐기는 외국 현지 친구들은 남자의 경우 웨이크보드복 안에 아무것도 안 입는다 합니다. 물론 여자는 제가 물어보질 않아서^^;

 


 


특히 웨이크보드복은 웨이크보드를 타고 나서 빨리 옷이 마르는 것이 주 목적인데, 그 안에 속옷을 입게되면 원래 웨이크보드복의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그 친구들의 이론이고, 실제로도 그렇답니다. 뭐 외국인들이야^^;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정서상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입는 분이나 보는 분이나...


웨이크보드복 역시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안에 비키니 입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고, 남자분들의 경우 수영복보다는 패션 속옷으로 웨이크보드복과 코디를 맞춰서 센스있는 패션 연출을 하시는 것이 요즘 추세 같습니다.


 


몇년 전만해도 우리나라에 웨이크보드복 판매하는 곳이 별로 없었고, 디자인도 적어 실제 구매하시는 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는 데, 요즘엔 전문 쇼핑몰까지 등장했으니, 웨이크보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고 보고, 실제 제 주위로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이키웨이크보드복 주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래쉬가드와 웨이크보드복을 굳이 구별하지 않고, 웨이크보드복 입으시는 분들은 래쉬가드와도 같이 입어서 본인만의 개성을 뽐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올해도 작년에 비해 더 무더워진다고 하니, 무더위 스트레스를 웨이크보드와 함께 멋진 웨이크보드복 패션으로 날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개인블로그이다보니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 등을 통해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