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크록스 편하지만 오래신으면 안되는 이유

에디터® 2016. 6.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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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국에서 출시된 일명 "미국 고무신" 크록스는 그 특유의 푹신함과 편리함 때문에, 특히 미국 대학병원 의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미 그 인기가 입증되어 매년 여름시즌이면 크록스를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몇 년전까지는 직구에 의존했지만, 이젠 한국 사이트도 개설되고, 왠만한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인기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크록스가 푹신한 대신 뒤꿈치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여, 10시간이상 연속해서 신게되면 나중에 병원을 찾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뒤꿈치가 불안하면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 힘줄염과 굳은살이 생길 수 있고, 발가락 모양과 발톱이 변형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꼭 앞코만 불편한 신발을 신어야만 발가락 모양과 발톱이 변형되는 것이 아니라, 신발이 발을 전체적으로 균등하게 지탱을 해주지 못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설명하고, 이어 바닥 부분이 쉽게 접히는 크록스는 특성상 이런 위험성을 안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이미 미국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족궁이나 뒤꿈치 관련 환자들이 크록스 착용이후 부쩍 늘었다고 하니, 착용할 때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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