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중해식 식단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

에디터® 2021. 12. 1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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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식단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거나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유럽인들은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지중해식 식단을 선호한다고 하는 데, 이미 심장 혈관 질환,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병 및 각종 암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내용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약 1년 동안 지중해식 식단을 따랐던 골다공증을 앓고있는 사람들은 식이 요법을 따르지 않은 사람들보다 둔부골 손실이 훨씬 느리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고 하는 데, 아시다시피 골다공증은 뼈의 양을 줄이고 뼈 조직의 구조를 퇴화시킴으로써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켜, 특히 노년기에 치매와 더불어 치명적인 질병이 아닐 수 없다고 합니다.

지중해식 식단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

지중해식 식단의 특징은 채소, 과일, 견과류, 생선, 통곡류 및 특히 올리브 기름이 풍부하다는 것인데, 최근 유럽 각지의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뼈손실 속도가 다른 식단에 비해 느리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뼈와 골다공증과의 관계

뼈는 스스로를 보충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조직이며, 주요 구성 요소는 단백질 콜라겐과 칼슘 인산염이라고 불리는 무기물인데, 뼈가 유연하고 강하며 탄력적으로 구성하고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뼈의 기능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관리가 필수적인데, 그 중에서도 지중해 식단은 그에 알맞은 식단이라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뼈는 재흡수의 연속 사이클을 거치며 - 오래된 뼈가 제거되는 동안 - 출생에서부터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뼈의 크기, 무게 및 밀도가 증가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30세 이후에는 흡수가 점차적으로 형성을 앞지르기 때문에 뼈밀도와 강도, 그리고 뼈 질량이 감소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때 골다공증은 뼈를 약하게 만들고 엉덩이, 손목 및 척추의 골절 위험을 높여주게 되는 데, 앞서 언급한 바와같이 올바른 식단과 규칙적인 관리로 충분히 예방하고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여성의 골소실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중년 여성들의 식습관을 지중해 식단으로 바꿀 수 있다면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골다공증의 힙골(엉덩이뼈) 손실 감소에 효과적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정상적인 골밀도를 가진 사람들은 굳이 식이 요법을 바꾸지 않아도 특별히 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번이라도 골다공증을 앓은 경험이 있다면 식이 요법의 변화, 특히 이러한 지중해식 식단으로 바꾸게 되면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식단의 변화는 대퇴골 경부의 골밀도가 유의미한 증가를 보일 수 있으며, 전문가에 의하면 이 부분은 골다공증에 특히 민감한 영역이며, 대퇴 경부의 골 소실은 고관절 골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있는 고령자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고 합니다.

보다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은 사실

결론적으로 지중해식 식단 효능은 앞서 언급된 심장 혈관 질환,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병 및 각종 암의 위험을 줄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에 많은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바라고 하지만, 객관적인 임상 데이터가 주로 유럽 지역의 약 1000여명 수준이므로, 보다 전반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이러한 식단의 변화가 다른 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러한 식단의 변화가 다른 신체적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고는 특별히 보고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식단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체질과 환경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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